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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재수감 청원.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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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로댄스
작성일20-08-21 17:17 조회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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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제일교회 담임인 전광훈 씨가 지난 4월 20일 보석으로 석방됐습니다. 구속수감된 지 56일 만이었습니다. '급사 위험'이라는 읍소 전략이 통했던 겁니다.

결과는 어떻습니까. 전광훈 씨는 보석으로 풀려난 후, 수천명이 모이는 각종 집회를 지속적으로 열면서 회비와 헌금을 걷기에 혈안이 됐고,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애쓴 방역 당국의 노력마저 헛되게 만들고 있습니다. 전광훈 씨가 담임으로 있는 사랑제일교회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는 모습이지만, 결코 반성하는 기색이나 교인들의 건강을 걱정하는 기색도 없어 보입니다.

YTN 보도에 따르면 전광훈 씨는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교인에게 진단검사를 미루라고 말했습니다. 또 평화나무는 “열이 나도 검사를 받지 않는다”는 전광훈 씨 집회 참석자의 발언을 취재를 통해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이 역시 전 씨가 정부에 대한 음모론으로 지지자들의 판단 능력을 마비시켰기 때문입니다.

앞서 평화나무에는 전광훈 씨에게 미혹돼 코로나 시국에 각종 집회에 참석하고 심지어 돈까지 가져다 바치는 가족 때문에 눈물 흘리는 이들의 호소가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마음 아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것은 종교의 이름으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패악질입니다.

교회는 사회 안전망의 마지막 보루가 되어야 합니다. 코로나에 홍수피해까지 각종 재난이 겹치는 현실도 안중에 없고, 오로지 ‘돈’과 ‘세력’에 집중하는 전광훈 씨는 우리 사회를 병들게 만들 뿐입니다. 종교의 탈을 쓰고 우리 사회 안전을 해치는 전광훈 씨를 반드시 재수감 시켜 주십시오! 전광훈 구속이 방역의 새출발입니다.


http://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6tc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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